본문 바로가기

Europe/2010, 유럽

남부투어, day1 아침 일찍 밥을 먹고 떠난 남부투어! 가이드가 너무 좋아서 짱 재미있게 투어했어용 7시 30분에 25인승 차로 출발해서 10시가 다 되어갈 때 폼페이에 도착햇어요 폼페이 유적지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 둘러보고 나서 다 같이 10유로 주고 점심을 먹었어요 피자랑 해물스파게티랑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샐러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나오는... 근데 너무 맛이 없어가지고... 좀 아쉬웠어요 내일 모레 맛잇는 것 먹어야죠... 그러고 나서 나폴리 해안 차로를 따라 아말피 해안선을 지나 카프리섬을 보고 쏘렌토로 향했어요 쏘렌토 전망대에서 가이드가 쏜 레몬에이드도 마시고 구불구불 절벽길을 따라 포지타노로...! 포지타노는 정말 이쁘더라구요 어젠 남부가 별로 덥지 않아서 (그래도 우리에겐 더운 날씨) 가이드가 운좋다고 막 그.. 더보기
pisa, day1 어제는 피사를 갔다가 피사에서 로마로 기차를 타고 넘어갔답니다^^ 너무 더워서 계속 땀을 뻘뻘.... 그리고 피사의 사탑이 정말 작다는 것을 알고 어찌나 놀랬던지.... 눈으로 보면 많이 기운듯 했는데 사진 찍으니 그렇게 기울진 않았더라구요 앞에서 사진찍고 역으로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는데 우연하게도 그 아이스크림집 사장님이 한국분이셔서 2유로에 3가지맛 젤라또를 한가득 주셨다는...^^ 맛있었어용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피사 시내구경하고 역으로 가서 4시간 기차를 타고 로마 도착~ 너무 피곤해서 언능 민박집으로 와서 짐 풀고 씻고 사진 옮겨놓기만 하고 잤답니다 겨우 옮긴 사진ㅠㅠ 그래도 옮겨지긴 해서 다행이에요 오늘은 7시에 역 앞으로 가야해요 남부투어 하는 날이라... 차로 왕복 거의 10시간이라.. 더보기
firenze, day1 오늘은 아침을 먹고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넘어왔어요^^ 기차안에서 만난 오빠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왔다는.. 아무튼 여기 도착해서 시내구경하고 미켈란젤로언덕도 갔다오고 여기 둘러볼 곳은 다 갔다왔는데 여기가 너무 더워서 진이 빠졌어요 미켈란젤로언덕 진짜 너무 좋았어요 짱!!!!!!!!!!!!!!!!! 두오모는 실제로 보니까 가까이서는 징그러웠는데 미켈란젤로 올라가서 보니까 너무너무 이쁘더라구요 히히 거기서 피렌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 많이 찍었어요 한국 가면 보여드릴게요 좋아하실거에요^^ 내일도 오늘처럼 그냥 시내구석구석 구경하려구요 여기 가죽제품이 많이 팔아요 내일 엄마랑 통화해보고 살 만한 것 사려구요 되게 싸기도 해요 그치만 아이스크림이나 그런 시원한 것들은 다 너무 비싸더라구요ㅠㅠ 근데 오늘 같이 .. 더보기
Venezia, day1 오늘은 참 바빴네요 이번 기차는 칸에 다 한국인이 타서 문잠그고 다들 푹 잤어요 그래도 좁고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깻다 잤다 하고... 기차도 연착되서 10시 30분이 되서야 민박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여긴 민박집에 과일을 항시 놔둬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침 시간은 지났지만 밥 먹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밥을 먹고, 바포레토라는 베네치아의 대중교통(수상버스) 표를 사러 역으로 갔어요 너무 비싼 가격에 깜짝 놀랐지만 어쩔 수 없으니까 표를 16유로 주고 샀어요, 12시간 짜리로... 그러고 바로 무라노 섬으로 출발!!!!!!! 무라노 섬은 참 작았어요 30분 정도 둘러보니 볼 것은 다 봤더라구요 그냥 유리공예품 파는 곳 밖에 없었다는...^^ 그러고 나서 부라노 섬으.. 더보기
salzberg, day1 오늘은 짤츠부르크를 아침에 갑자기 가고 싶어져서 다녀왔어요! 뮌헨 있을 땐 별로 가고 싶지 않았는데 여기 오니까 가고 싶어져서 얼른 챙겨서 9시 30분 기차를 타고 짤츠부르크로 갔답니당...^^ 짤츠부르크는 모차르트가 잠시 살았던 곳으로 모차르트 덕분에 유명해진 곳! 그리고 정원도 있고 성도 있고..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였어요 비와서 너무 추워서 후들거리면서 이곳 저곳 구경하고, 세상에 점포가 네개 밖에 없고 진품은 거의 없다는 모차르트 초콜렛점을 겨우 찾아서 거기서 초콜렛 사서 꼭꼭 넣어두고! 이게 그렇게 맛있대요^^ 가서 같이 먹으려고 넣어 뒀어요 ㅎㅎ 오늘도 역시 사진이 올라가질 않네요ㅠ 내일 야간열차타고 베네치아 가서,, 민박집은 되리라 믿고!!!!!!!! ^^ 내일 타기전에 연락 드릴게요 더보기
wien, day1 여기는 빈... 아침에 밥 먹고 짐 챙겨서 테스코로 향했어요.... 남은 코른으로 과일 사서 기차역으로..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헥헥 거리며 도착한 역! 3S 플랫폼으로 가서 10시39분 차를 타고, 빈으로 출발... 5시간 넘게 기차 타고 기차 안에서는 이상한 학생 여러명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한숨도 못자고, 그리고 너무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착한 빈! 빈은 독일과 파리를 섞어놓은 느낌?^^* 그냥 박물관 갔다가 이리저리 다니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걸어가기로 마음 먹고 출발해서 숙소까지 땀 뻘뻘 흘리면서 도착해서 시간을 보니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렸더라구요 지금 그래서 제 몸은 만신창이..ㅋㅋㅋㅋ 피곤하네요 그래도 좀 이따 아침시간에 전화하고 잘려구요^^ 얼굴 보고싶.. 더보기
praha, day2 오늘은 아침 먹고 9시 반에 민박집에서 나와서 테스코 가서 토마토랑 체리 사고! 프라하 성으로 향했어요... 그 유명한 카렐교를 지나 프라하성에 올랐어요.. 길이 어찌나 오르막이고 오늘 날이 어찌나 덥던지 힘들었어요 그치만 그래도 올라가서 들어간 성당은 너무너무너무 이뻣기에 기분은 좋았답니당 프라하성은 안에 지도가 잘 되있지 않아서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고 왕궁정원쪽으로 갔다가 다시 구시가지로 가기로 결정! 발걸음을 돌렸어요 구시가지에서 언니가 먹을 밥집을 광장의 한 레스토랑으로 정하고 거기서 저는 체리를 먹고 언니는 오리인지 닭인지 아무튼 그런 요리와 흑맥주를 마셨어요 맥주의 원조는 독일이 아니라 체코라고 그러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짱이였어요 아무튼 그러고 밥을 먹고 우체국으로 향하는 길에 너무 더워서 .. 더보기
dresden, day1 오늘은 일어나서 3시간 정도 쉬다가 8시 30분에 밥을 맛있게 먹고 세연 언니랑 같이 민박집을 나섰어요 tesco가서 체리랑 청포도를 사고 언니 환전하고 역으로 가서 드레스덴으로 향하는 10시 31분 기차를 타고 수다떨다 2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착한 드레스덴! 현대식 건물들과 옛날 건물들이 그렇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처음 봤어요 언니랑 같이 가서 그런지 제가 담긴 모습의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 좋았어요^^ 불탄 느낌의 외벽을 가진 건물들이 많았고 중간 중간 이쁜 분수도 있었고..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도 흐르고 있었고.. 참 좋은 도시였어요^^ 체스키 안간 것이 후회되지 않았다는...^^ 중간 중간 둘러보고 하니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는 차를 타야할 시간... 기차타고 또 수다떨며 프라하에 도착해서 .. 더보기
praha, day1 너무너무 피곤하네요 이제 3주 넘어가니 몸도 말을 안듣고 흑흑 집에 가고픈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여긴 도시가 참 작아서 내일 성을 둘러보고 나면 정말 뭘할지 고민이에요 오늘도 아까 2시다되서 나갔는데 천천히 둘러보고 간 곳 또 가고 해도 민박집 들어오니 4시... 프라하는 정말 작고 그냥 여기도 똑같네요 ㅠㅠㅠㅠㅠ 집에 가고파요 여긴 민박집은 좋아요 사람들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오늘은 게속 마주치던 어떤 오빠랑 같이 시내 구경 나갔는데 휴 말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났어요 남자가 무슨 말이 그렇게나 많은지 내일부턴 그냥 따로 다녀야겠어요 날 피곤하게 했다는.... 피곤하네요 그래도 사진 올려놓고 자려구요 하이델베르크 가는 기차안에서 한컷!!! 하이델베르크의 거리에요^^ 젤리 가게에 팔던 젤리 피자! 이곳은 프.. 더보기
munich, day3 & bamberg, day1 오늘은 두개를 합쳐서 올리겠어요 어제는 뮌헨 시내 다시 돌고 박물관 가고 소시지 먹고!^^ 오늘은 밤베르크 갓다가 숙소 돌아와서 쉬고 있어요 인터넷 고장난 것 고쳐져서 바로 컴터 켜서 사진 올리려구요 여긴 매일 저녁 삼겹살 준대요 푸짐하게 많이 먹었어요 오늘 아침 점심은 체리 저녁은 맛있는 삼겹살로...^^ 여긴 볼게 그렇게나 없대요 다행이에요 내일 하루 더 잇다가 하이델베르크로 넘어가니까요... 독일은 걔속 있을 수록 살기 좋은 나라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드네요 여기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중에서 한인이 제일 많이 살고있는 도시래요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시내 구경을 안나가서 실감은 안나요 오늘 밤베르크에 갓는데 거긴 진짜 너무 이뻤어요 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인지 알 수 있었다는..^^ 여기 사진은 변환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