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ha, day2

오늘은 아침 먹고 9시 반에 민박집에서 나와서
테스코 가서 토마토랑 체리 사고!
프라하 성으로 향했어요...
그 유명한 카렐교를 지나 프라하성에 올랐어요..
길이 어찌나 오르막이고 오늘 날이 어찌나 덥던지
힘들었어요
그치만 그래도 올라가서 들어간 성당은 너무너무너무 이뻣기에
기분은 좋았답니당
프라하성은 안에 지도가 잘 되있지 않아서
그냥 이리저리 둘러보고 왕궁정원쪽으로 갔다가
다시 구시가지로 가기로 결정!
발걸음을 돌렸어요
구시가지에서 언니가 먹을 밥집을 광장의 한 레스토랑으로 정하고
거기서 저는 체리를 먹고
언니는 오리인지 닭인지 아무튼 그런 요리와
흑맥주를 마셨어요
맥주의 원조는 독일이 아니라 체코라고 그러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짱이였어요
아무튼 그러고 밥을 먹고
우체국으로 향하는 길에
너무 더워서 젤라또 하나씩 사먹고..
우체국 가서 엽서 써서 집으로 보냈어요^^
히히
아마 7일정도 걸린다고 그랬으니
저 가기전에는 갈 것 같아요
음 그러고 나서
언니 비엔나 가서 먹을 음식들 테스코 가서 사고
민박집으로 돌아왔어요
스카이프하고^^
샤워하고 가방정리하고
사진정리하고 누웠는데 잠이 들었더라구요
일어나니 여기 저녁시간...
오늘의 저녁은 쫄면!
저는 못먹는다고 안먹는다니까
야채 샐러드라도 먹으라며
샐러드 주셔서
그것 먹었어요
조금 있다가 날 너무 안 더우면 카렐교까지 가서 야경 보고 오려구요
오늘은 언니들 다 더워서 더위 먹은 것 같다고
여기 너무 덥다고 그러네요^^
진짜 더운 것 같아요!ㅠㅠ
비엔나는 뭐 미술관 돌아다닐 것이니까 걱정은 없어요!^^
오늘은 사진 조금 올릴게요^^

뒤에 카렐교와 프라하성이 보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