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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2011, 다시 간 유럽!

milano day1

새벽에 공항으로 출발!!!!!!
밀라노 가는 비행기가 아침 8시 30분이여서
6시 30분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해서
민박집에서 4시 30분경에
5시에 공항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나왔어요
바르셀로나 산츠역.
새벽에 보니 더 깔끔해보였어요^^
다행히 우리나라처럼 막 노숙자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없어서
무섭고 그렇진 않았어요

비행기 타고 밀라노로!!!!!!!!!!!!!
밀라노는 이태리 분위기가 나면서도
여태 간 곳들이랑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겨서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타고 가서,
민박집 가서 배낭 두고, 지도 받고 반나절 밖에 없는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열심히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쇼핑거리에 있던 청동비
뭔가 의미가 있는 것 처럼 보였지만.
저 밑에 구멍에 노숙자가 자고 있더라구요...

아무의미 없는 거였던거죠......

두오모로 가기위해 돌아서서
가는 길에 발견한 건물.
여기도 지도에 아무 표시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아무 의미없이 크기만 큰 건물인가봐요.
찍고 보니
앞에 있는 모델 포스의 언니가 더 돋보이는 듯해요...ㅋㅋㅋㅋ

두오모 옆모습!!!!!!!
위에는 짤렸지만
밑에 자전거랑 아저씨가 잘나와서 올렸답니다

두오모의 앞 모습!!!!!!!!!!!!!
밀라노 두오모는,
음,
피렌체 두오모랑은 정말 다른 느낌이였어요
뭔가 더 뾰족해서 그런지
날카로워 보였어요
피렌체 두오모는 뭔가 감싸주는 느낌이였는데...

 두오모 맞은편의 쇼핑몰.
여기가 항상 밀라노 사진들이나
광고들에 나오는 그 루이비통이랑 막 있는 돔형 건물 그거에요

 

이 사진 보니가 어딘지 아시겠죠!!?


골목 안에 있던 샵이였는데,
밖에 이렇게 테라스 해놓고 테이블이랑 의자 있는데,
의자 너무 이뻐서 갖고 오고 싶었어요

 

계속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잡화점
여기는 우리나라에도 있는 매장인 것 같았어요
물건들이 다 펀샵이나 텐바이텐에 파는 물건들 팔더라구요

 

목각인형이나 나무로 만든 제품들 팔던 곳.
매장 이름이 피노키오!
위에 LG에어컨 환풍기 보이시나용ㅋㅋㅋㅋ


다 둘러보고 민박집 왔는데
주인언니가 지하실 가야하는데 무섭다고해서 따라 갔어요
지하실은 진짜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진짜 건물이 100년 됬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쉬웠던 밀라노에서의 하루.
사실 반나절.
그치만 돈이 엄청엄청 많지 않고서야
밀라노에선 그렇게 할일이 없었기 때문에
뭐 괜찮았어요
담에 돈 많이 벌어서 다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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