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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interlaken, day2 오늘은 대망의 융프라우에 올랐습니당^^ 흐흐흐 너무너무너무 날씨가 좋아서 역무원들이 이런날 잘 없다고 막...^^ 운좋은 여자라는 걸 새삼스레 또 느끼고 아침 일찍 기차를 타고 9시에 융프라우 도착!!!! 기차 2번 갈아타고 갔는데 한번 갈아타고 나서 옷 위에 주섬주섬 주워 입고 꼭대기에서는 양말 한겹 더 신고.. 그래도 춥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구경할 맛이 났다는...^^ 처음에 내려서 스핑크스 전망대 올라가서 쭉 둘러보고 우와 정말 좋다라는 것을 느끼고 돈이 아깝지 않았다는..^^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쭉 둘러보고 그 눈덮인 산을 보면서 정말 .. 뿌듯함을 느꼈어요 그리고 다음엔 하이킹도 해봐야지 생각했어요! 그리고 진짜 우리가족 다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러고 나와서 얼음궁전.. 더보기
interlaken, day1 어제와 오늘은 계속 기차와 기차역에서 모든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 ... 정말 여기와서 이제 쉬니까 좀 살 것 같아요 어제는 그 쿠셋이 정말,,,,,악몽?..... 6명이서 그 좁은 공간안에서 같이 잇다보니 건조하고 그리고 윗 침대와 아래 침대 사이의 간격이 사람 허리를 못 펼 정도라...ㅠㅠ 휴 정말 이제 2번만 더 고생하면 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니스에서도 시간 나름 그냥 잘 보낸 것 같아요 미국인들 만나고 피씨방 가고 남은 시간은 호텔 로비에서 보내고 그러고 기차타고 뮐리즈로 갔다가 기차가 연착되서 1시간 가량 늦게 도착했는데 다행히 바로 바젤로 가는 기차가 있어서 그거 30분 정도 타고 바젤로 가서 원래라면 스위스의 수도인 바젤을 열심히 둘러보고 인터라켄으로 가려 했지만 너무너무 피곤하고 돌아다닐.. 더보기
monaco, day1 푹자고... 일어나서 어디갈지 고민하다 칸느 대신 모나코에 가기로 결정!!!!!!!!! 기차역에서 표를 끊고 기차를 타고 20여분만에 도착한 모나코 영화에서 보던 지중해식의 좁은 거리들과 그 오토바이 신들이 여기서 나왔구나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이뻤어요 ㅎㅎ 모나코는 좋은게 역이 높은곳에 있어서 왕궁과 항구와 카지노로 이렇게 새개의 연결 통로로 에스컬레이터가 연결되어 있었어요 그래도 왕궁에 내렷더니 다시 한참을 걸어올라가야 궁전이 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올라가서 궁전 구경하고 박물관 쪽으로 쭉 걸어내려오는 길에 주변 경치도 보고.. 박물관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항구쪽으로 다시 걸어가서 부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들도 보고 외제차도 많이 보고... 그러고 카지노쪽은 위험할 것 같아 그냥 다시 역으로.. 더보기
lyon, day1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통에 밥을 꺼내 챙겨먹고 윗층으로 올라가 크디큰 배낭을 짊어지고 리옹을 거쳐 니스로 가기 위해 리옹역으로 갔어요 기차를 타고 계속 자다보니 어느덧 도착한 리옹... 역에 내려 이 배낭을 지고는 여행을 계속 할 수 없음을 느끼고 배낭을 짐 보관소에 맡기기로 하고 가벼운 몸으로 리옹 시내로 향햇어요 리옹은 디지털화가 빨리 진행된 도시..... 뭔가 어설픈 서울? 아무튼 그랬어요 볼 것도 별로 없고 그냥 둘러보다 너무 더워서 다시 기차역으로 들어와서 기차역 안에서 시간을 보냇어요 이 사람 저 사람 구경하며...... 그러고 올라탄 니스행 열차........ 갑자기 역무원이 다가오더니 자길 따라오라 그래서 저는 제가 뭘 잘못해서 그러는 줄 알고 잔뜩 긴장해서 따라갔더니 제 자리 에어컨이 고.. 더보기
paris, day5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뭔가 홀가분하면서도 약간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살인적인 물가의 니스에서의 2일을 위해 아침에 까르푸에 가서 물 500ml짜리 3통과 바나나 여러송이와 체리를 샀어요 그러고 나서는 내일 필요한 유레일 패스를 개시하기 위해 몽빠르나스역으로 갔어요 어제 민박집에 오신 나이 많으신 이모와 함께.. 이 이모는 연구원이신데(박사따고나서교수준비하고있는) 저랑 같이 가겠다고 하셔서 같이 나오게 되었어요 ^^ 대학원 과정이랑 그런거 많이많이 알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는... 아무튼!!!!! 역에 도착해서 info데스크로 가서 스탬프 받고 유레일 패스 개시 완료!!!!!!!!!!!! 거기 역무원이 그걸 잘 몰라서 제가 여기에 여권번호쓰고 여기에 도장 찍으라고 거의 명령을 했다는... 더보기
paris, day4 오늘부터는 파리 쉬엄쉬엄 여행하려고 마음을 먹고 아침에 민박집을 나와서 까르푸로 갔어요 바나나랑 물이랑 사고 언니들도 과일이랑 바게트같은거 사서 10시 30분 쯤 되서 민박집에 돌아와서 준비해서 11시경에 민박집을 나와서 몽마르트 언덕으로 향했어요 너무너무 덥고 습한 날씨라 지하철 내려서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이 무척이나 힘들게 느껴졋어요 그래도 올라가서 딱 돌아서는 순간 아.......... 여기를 이래서 오는구나 하는 생각이.... 흑인 팔찌단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막상 저는 옆길로 올라가서 그런지 아무런 그런 위협없이 사원으로 들어설 수 있었어요 사원안도 너무 이뻣고 사진 찍는거 금지였는데 몰래 찍어왔어요 ^^ 사진 몰래몰래 찍은 것 많다는.... 아무튼 그러고 나와서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서 계속.. 더보기
paris, day3 오페라극장을 갔다가 쁘렝땅으로 갔는데 쁘렝땅에 폴로매장이 되게 작고 진짜 옛날 폴로 밖에 없어서 아무것도 못사고 허무한 기분으로 포숑으로 갔어요ㅠㅠ 포숑에서 초콜렛 이것 저것 구경하고 몇개 사려고 집었는데 유통기한이 다 짧아서 포숑에서도 아무것도 못사고 진짜 허탈한 마음으로 길을 거닐었어요 ㅠㅠ 그러고 방돔극장을 지나서 루브르로 가던길에 목이 말라서 마트에 가서 큰 물 한병을 사서 루브르로 갔어요 루브르 앞에 튈르리정원을 구경하고 피라미드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러고 나서 루브르의 긴 줄을 서서 표를 사고 입장!!!!!!!!! 너무너무 커서 깜짝 놀랬지만 다 보리라 마음먹고 1층부터 차근차근 돌기 시작했어요 그결과!!!!!!!!!!!!!!!!!!!!!!!!!!!!!!!!!!!!!!!!!!! 루브.. 더보기
paris,day2 ^^ 오늘은 아침 밥을 든든히 먹고 집을 나섰어요 민박집 아주머니가 음식을 아주아주 잘하셔서 아침에 콩자반이랑 오이소박이 같은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한가득이였어요 지금은 저녁으로 보쌈을 해주신대요 오랜만의 단백질 섭취에요!^^ 메트로를 타고 소르본지구로 갔어요 거기가 파리의 대학가라서 아침부터 학생들이 많았어요 카페앞에서 커피랑 크로아상을 먹으면서 책읽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거리엔 빵냄새가 한가득! 기분 좋게 둘러다니다가 팡테옹으로 갔어요 이곳 저곳 골목 둘러보면서 도착한 팡테옹은 그냥 동그란 돔 구장 같았어요!^^ 팡테옹 앞에서 사진찍고 바로 룩상부르정원으로!!!!!!!!! 룩상부르정원은 정말 너무 이뻤어요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의 벤치에 앉아서 좀쉬다가 공원 한바퀴를 돌고 생 제르맹 데프레 교회로 가.. 더보기
paris, day1 아침 일찍 짐을 챙겨서 크디큰 배낭을 짊어지고 핌림코역에서 튜브를 타고 판크라스역으로 갔어요 판크라스역 도착해서 오이스터카드 반납하고 3파운드 받고 그 노란 케이스는 챙겨왔다는..ㅋ 너무 일찍 갔는지 30분 정도 기다리다가 게이트가 열려서 8시 20분 경에 유로스타에 올랐어요 유로스타는 진짜 ktx랑 똑같았어요 그냥 단지 의자가 회색이고 조금 더 깨끗하다는 거? 그러고 조금 있다 8시 55분에 출발! 파리 시간으로 12시 15분 도착이였으니까 2시간 2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거.... 파리 리옹역에 내려서는 일단 먼저 리옹메트로로 향했는데 아 정말 내가 파리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잔뜩 들었어요 수많은 집시들과 거지들.. 정말 더러운 메트로 매표소에서 까르네 라는 지하철표 10매 묶음을 사고 7호선 종.. 더보기
london, day5 오늘은 아침 8시쯤 민박집을 나와서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으로 갔어요 거기에 oxford tube가 온다고해서요.. 가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기사아저씨한테 직접 표를 끊었어요 student할인이 되서 왔다 갔다 13파운드에 버스표를 끊었어요 버스안에서 와이파이도 되고 화장실도 있는 아주아주 좋은 버스였어요 버스로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한 옥스포드! 하지만..... 정류소를 잘못 내려서 계속 걸어도걸어도 고속도로가 나와서 다시 내렸던 곳으로 돌아와서 사람들한테 묻고 물어서 옥스포드 시내로 들어가는 400번 버스를 1.6파운드 주고 탔어요 400번 타고 들어가면서 주변도 구경하고 기사아저씨가 가볼곳도 이야기 해주시고해서 나름 좋았어요! 진짜 너무 작은 도시였고 또 대학뿐만아니라 쇼핑센터도 발달.. 더보기